동부엔지니어링, 최우수 도시설계 업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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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엔지니어링, 최우수 도시설계 업체 등극
  • 조세민 기자
  • 승인 2012.09.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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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2 도시설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상 업체로 동부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우수설계기법을 개발하고 도시설계 기술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올해는 9개 엔지니어링 업체, 400여명의 설계사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녹색 도시건설기술을 주제로 친환경 물관리 설계, 주민 친화형 도시구조물 설계, 기타 녹색설계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동부엔지니어링의 '디자인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정온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음시설 설계기법'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서영엔지니어링, 유신 등 2개 업체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은 삼안, 이산, 한국종합기술 등 3개 업체에 돌아갔다.

LH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설계기술을 LH 사업지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업계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기술혁신과 업계의 경쟁력 강화등 도시설계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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