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노은 보금자리주택 86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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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노은 보금자리주택 860가구 분양
  • 조세민 기자
  • 승인 2012.09.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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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대전노은3지구 보금자리주택 860가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노은3지구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보금자리주택으로 분양되는 곳으로 그 동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지역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대전노은3지구 B1, B2블록은 갑하산, 매봉산 등으로 둘러싸여 쾌적하며 기존 신도시인 대전노은2지구 반석마을과 지난 2010년에 분양된 대전노은4지구 한화꿈에그린 아파트(1885가구)와 연계돼 대규모 주거단지로 형성된다.

특히 기존 노은지구에 형성된 학원, 학교 및 롯데마트, 선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전지역내 주거단지로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전노은3지구 B1블록 518가구, B2블록 342가구 총 860가구로 51∼84㎡ 등 모두가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가격은 평형별로 상이하며, 전용면적 84㎡기준 평균 분양가격이 2억5500만원(3.3㎡당 758만원)이고, 층과 주택형에 따라 최저 2억3700만원(3.3㎡당 704만원)에서 최고 2억5800만원(3.3㎡당 765만원)까지 가격을 차등해서 공급한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1년후 중도금 40% 및 입주시 잔금 50%를 납입하고 특히, 잔금 중 국민주택기금에서 전용면적 59㎡이하 평형은 5500만원, 59㎡초과 평형에 대해 7500만원까지 전평형에 대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분양신청은 오는 17일 특별공급대상자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순위내 일반공급이 있고 20일에는 청약통장, 지역제한, 주택소유여부 관계없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순위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10월5일 당첨자 발표 이후 주택소유여부, 자산검색 등을 거쳐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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