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 당동 532세대 공공분양
상태바
LH, 군포 당동 532세대 공공분양
  • 조세민 기자
  • 승인 2012.09.01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군포 당동2지구 공공분양 532세대를 순번추첨 동호지정 계약방식으로 분양한다.

이번 분양물량은 지난 5월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부적격 당첨, 미계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세대로, B-1BL 352세대와 S-1BL 180세대다.

군포당동2지구는 군포시 부곡동·당동 일원에 총면적 43만6000㎡ 규모의 3000세대 약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이미 입주한 군포부곡과 분양예정인 송정지구와 연계되어 수도권 남부 신흥 주거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포당동2지구는 탁월한 연결망을 자랑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남측으로는 군포IC가 인접해 있어 영동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고, 단지 우측으로 연결되는 47번 국도를 통해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1번 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구 인근에 지하철 당정역(1호선), 수리산역, 대야미역(4호선)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서측으로는 수리산이 있고 동측으로는 안양베네스트GC가 인접해 있어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지구내에는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단지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도 빠지지 않는다. 지구 인근에 경기외고, 용호중·고등학교, 한세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구 한국철도대학)가 있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며, 지난 1월 LH가 지구내 준주거용지를 이마트와 계약하는 등 향후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에 더해 군포당동2지구의 유리한 입지조건과 관련법 개정으로 완화된 전매제한기간(4년) 및 거주의무기간(1년) 등이 더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군포당동2지구 순번추첨 동호지정 계약자 모집은 계약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9월 3일~4일 청약신청 접수, 9월 6일 순번발표, 9월 10일~1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