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홍성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울산우정 혁신도시에서 아파트 1028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A-2블록 51㎡형 156세대, 59㎡형 380세대, A-3블록 59㎡형 49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3블록중 136세대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A-2, A-3블록은 울산우정 혁신도시내에서 유일한 소형 분양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는게 LH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70%범위에서 특별공급하며, 나머지 세대는 울산광역시 거주자(동일순위 내에서 경쟁시 공고일기준 1년이상 울산광역시 거주자 우선 선정)와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분양가격은 중간층을 기준으로 A-2블록 51㎡형 683만원/3.3㎡, 59㎡형 720만원/3.3㎡선이고, A-3블록 59㎡형은 746만원/3.3㎡ 선이다.
오는 27일~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일반공급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