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블룸 ELS 신탁’ 판매 400회차동안 무손실
상태바
외환은행 ‘블룸 ELS 신탁’ 판매 400회차동안 무손실
  • 서정철 기자
  • 승인 2012.04.22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외환은행은 2008년 8월부터 신탁부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룸 ELS 신탁’이 지난 20일 총 400회차를 맞이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손실 상환 없는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블룸 ELS 신탁’은 기초자산을 ‘주가지수’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저 비교조건이 55%이다. 주가가 반토막 나도 약정된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려 400회차까지 판매를 하면서 단 한건도 손실이 나지 않은 비결은 ‘개별종목’이 아닌 변동성이 적은 ‘주가지수’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1조3천7백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외환은행 신탁부 임재기 팀장은 “ELS신탁에 투자할 때 기초자산을 ‘개별종목’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하게 되면 이율이 다소 적지만, 그래도 정기예금의 2~3배 이상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탁상품 운용으로 무손실 판매 기록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