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19일 중국 신문망은 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최고 존엄인 김일성 주석을 모독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측은 또 이명박 정부가 한민족인 자신들의 축제 분위기를 망쳤다며 이를 극단적인 도발로 간주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측이 사죄하지 않으면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보내는 복수의 성전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지난 16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식량 문제 등을 언급한 이 대통령의 라디오 방송 연설을 트집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윗하기 최소연 기자 webmaster@sisaseoul.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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