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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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분양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2.04.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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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허영주 기자] 한화건설이 19일부터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19㎡가 609실, 20㎡가 14실, 24㎡가 256실, 39㎡가 18실이다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를 하는 방식)과 세탁물 서비스룸을 갖췄으며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 초반~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3000만원선이며 24㎡는 1억5000만원선이다.

상암 월드컵 파크 10단지와 12단지와 인접해 단지에서 누리는 쾌적함과 상암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주는 생활편의시설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적의 주거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인근에 서울 일본인학교(20번 부지)와 미국 뉴욕의 명문학교인 드와이트 스쿨(28번 부지)도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통 네트워크도 뛰어나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며 인근에 경의선 수색역(약 1.5km), 공항철도∙경의선∙지하철6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약 2km)을 이용할 수 있다.

상암 DMC 개발의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이미 상암 DMC에 들어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관련 오피스 종사자, IT 및 SW 종사자가 많고, 업종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오벨리스크의 향후 분양일정은 이번달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갖는다. 26일부터 27일까지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도금 5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개발로 인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등 소형주택에 대한 니즈가 많고, 1억 초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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