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신도시 국민임대아파트 1561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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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포신도시 국민임대아파트 1561세대 공급
  • 이정아 기자
  • 승인 2012.04.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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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포 한강신도시 내 국민임대아파트 1561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지난 2010년 입주한 김포양곡, 지난 1월 입주한 김포한강 Aa-6블록 솔터마을 인근 Aa-5블록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이다.

단독세대주가 신청 가능한 29㎡ 및 36㎡형이 전체 공급 세대수의 68%인 1065세대가 공급돼 1인 가구 세대주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임대보증금은 형별 최저 1200만원에 최고 3900만원, 임대료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8만원 이내로 동일평형 시중전세가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이르면 올해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97만403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29㎡, 36㎡, 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212만430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조건에 우선 공급되며,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 파주시,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서구·계양구·강화군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59㎡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LH 인천지역본부(인천시 남동구 예술로 126)에서 가능하며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하여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5월 17일, 계약체결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LH 인천지역본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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