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데일리캡쳐]캐나다의 한 공원에는 터줏대감이 있다. 바로 거위다. 이 거위는 거칠기로 유명하다.
<더선>에 소개된 이 거위는 자신보다 몸집이 큰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공격을 한다. 이에 놀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한 남자가 거위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 신문지를 스타워스에 나오는 오베이언의 광선검처럼 휘둘러도 거위는 꿈쩍않고 기회를 보며 다시 공격한다.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거위를 공원에서 추방하라며 공원 관계자을 성토하기도.
거위는 수명이 길어 40-50년을 산다. 애완용 동물로 기르는 경우가 많은데, 낯선 사람을 보면 요란하게 울어대고 밤눈이 밝아 집 지키는 개 대신 훌륭한 파수꾼 노릇을 한다. 이 거위의 이후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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