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조직개편 단행...본점 인력 10% 영업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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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조직개편 단행...본점 인력 10% 영업점 배치
  • 안경일 기자
  • 승인 2012.03.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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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외환은행이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외환은행은 27일 본부 조직을 기존 ▲14본부 ▲8지원·관리본부 ▲17영업본부 ▲76부서에서 ▲8그룹 ▲9본부 ▲19영업본부 ▲65부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본점 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본점 인력의 약 10%(105명)을 영업점에 배치했다.

이번 외환은행 조직 개편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영업 및 마케팅 지원 강화다.

대기업사업그룹의 영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지원본부를 폐지하고 2개의 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해외사업그룹 및 자본시장본부를 독립된 형태로 확대 개편했다.

더해 여신그룹 내 여신심사부 소속이었던 국제여신팀을 분리·독립 부서화해 국제여신실로 확대했으며 기존 외국고객영업본부와 금융기관영업실 업무를 외환·상품본부에서 담당토록 했다.

특히 외환·상품본부 내 미래 핵심 사업부문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e-금융사업부에 미래금융추진팀을 신설했다.

외환은행은 신탁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신탁본부를 신설했으며, 본부 내 퇴직연금실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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