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캡쳐] 선술집 바닥에 나타난 예수(?)
상태바
[데일리캡쳐] 선술집 바닥에 나타난 예수(?)
  • 이민양 기자
  • 승인 2012.03.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술집 바닥에 새겨진 예수 형상
[매일일보 데일리캡쳐] 이것은 정녕 성령의 표시인가?

어느 선술집 바닥에 예수의 얼굴 표정인 듯한 형상이 있어 화제다.

영국 렌프르샤이어에 있는 올드 스완이라는 선술집에 근무하는 일레인 퍼거슨(56)은 바닥을 청소하다 이 형상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나무 바닥의 무늬가  예수의 얼굴과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영국의 언론들은 20일 이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레인 퍼거슨은 지난 8년간 이곳에서 청소를 하고 지냈지만 이를 모르고 지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선술집 주인 재클린 라이트(32)는 오래된 이 술집 지하에서 잘 모르겠지만 종종 이상한 유령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집은 영국 언론 매체에 소개된 후 명소가 되었다.

▲ 오래된 이 술집에서 발견되었다
▲ 이 형상을 발견한 일레인 퍼거슨이 바닥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지난주에도 예수의 형상이 발견되었다.

노스 요크셔 어스트 윅 근처에 있는 어느 가정집 벽에 예수의 형상을 발견했다,

이집 주인인 샘 달비는 이를 보고 현지 언론에 제보해 이를 보러온 사람들과 한바탕 법석을 떨었다.

또 배관에도 예수의 형상이 보였다.

간호사 알렉스 코튼(38)은 자신의 집에서 배관에 그려진 예수의 형상을 발견했다는 것.

알렉스는 예전에는 이런 것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배관에 발견된 예수 형상
요리를 하고 차려진 음식을 보니 예수의 형상이 있는가 하면 프라이 팬에 새겨진 새겨진 예수의 얼굴도 있다.

토비 앨리스(22)는 프라이 팬에 요리를 하다 잠깐 졸았다. 요리는 타고 말았는데 프라이 팬에 이런 형상이 남아 너무 놀랐다는 것.

▲ 음식속에, 프라이 팬속에 나타난 예수 형상
어떤 사람은 다링톤 카운티 햄에 있는 선술집에서 벌머스 사이다를 먹으려고 병을 따다 깜짝 놀라 기절하고 말았다.

병 위에 싸여있는 호일에 바로 예수의 형상이 있었다.

이밖에 다리미에 눌어 붙은 예수 형상 자국 등도 있었다.

▲ 눌린 다리미와 병에 싸여 있는 호일 속에서도..
예수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없다. 성화에 그려진 예수의 얼굴이 그러리라는 짐작이다.

몇해 전에는 어느 인류학자가  예수가 살았을 당시 유대인의 얼굴을 기초로 예수의 얼굴은 이랬을 것이다 라며 얼굴을 합성해보았는데,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그 얼굴과는 전혀 다른 얼굴이어서 화제가 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