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데일리캡쳐] 카메라는 빛의 예술의 결정체다.
예술가들은 이 빛을 이용해 무한한 상상을 만들어낸다.
이중에 하나가 “라이트 페인팅‘이라는 카메라 촬영 기법이다.
스페인 바스크 출신인 “라파엘 로드리고"(39)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가 환생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라이트 페인팅 기법은 신비롭고 회화적인 느낌을 갖게 되며 붓으로 일일이 그린 듯한 정물 사진이 만들어 진다. 또한 피사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부각시킬 때 사용되는 방법이다.
어두운 방에 셔터를 최대한 개방해 놓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조명을 주어 빛으로 그림을 하나 하나 그려 나가듯 촬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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