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2회 안전신기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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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2회 안전신기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5.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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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안전 혁신기술 기업 육성 ‘맞손’
안전신기술 공모전 수상기업 기념촬영 모습. (사진=안전보건공단)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지난 2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최종 선발기업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6개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가 지원, 최종 6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에는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제공되며 국내·외 판로진출 지원,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마케팅 및 투자유치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의 혁신적인 안전신기술이 시장으로 확산되면,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수상에는 초기화재 진압기능을 갖춘 페인트라는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갖춘 ㈜수와 시끄러운 현장에서 소음없이 대화가 가능한 스마트 귀마개 이어폰을 출품한 ㈜수현테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지에스아이엘, ㈜아이기스퓨텍, 젯트리프트, 예비창업자인 조동주씨가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안전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새롭게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시작하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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