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9'이 5월 2일 오전에 시작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C페스티벌 2019'은 '내일을 그리다'(Paint Tomorrow)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형형색색의 물감이 들어있는 물감통을 쏟아 붓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금년도 C페스티벌의 주제는 'Paint Tomorrow'로입니다. '내일을 그리다'입니다. 젊은이와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도전과 꿈을 그리는 기회로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그룹 NCT 드림의 재민, 제노, 런쥔, 천러, 지성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타라는 점이 올해의 주제와 잘 맞아 C 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C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푸드, 수제맥주, 트렌드 등 대한민국의 모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축제입니다. 올해는 특히 시대가 직면한 이슈와 과제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과 정신으로 풀어나가며 '성장'과 '도약'을 모색하는 청춘세대 신개념 스타트업 축제인 '360º Seoul'가 추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쇼케이스 무대, 친환경자동차, 굿즈, 패션, 뷰티 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작년 C페스티벌 행사기간 무역센터에는 총 155만 명 방문, 1,4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C페스티벌은 세계축제 협회(IFEA World)가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들을 대상으로 수여해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를 2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2017년 '베스트 TV상'에 이어 2018년 '멀티미디어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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