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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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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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디자인공작소 ‘아텐토와’ 협업으로 제작한 파우치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아텐토가 협업으로 제작한 파우치.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성인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수리를 받는 고객에게 푸르메직업재활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디자인공작소 ‘아텐토’와 협업으로 완성한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성인 중증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 구성원으로써 사회활동에 참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자리하는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중증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사회와 교감하고 사회구성원으로써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데 있어 일조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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