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기준 위반 등 9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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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기준 위반 등 91건 적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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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를 점검한 결과 총 9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내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4대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적발 사항으로는 △등화장치 부적합(10건) △타이어 마모(8건) △차체 긁힘, 부식 및 차량 도색상태 퇴색(6건) 등이다. 적발된 사업자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현지시정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운송사업자의 자율적 수시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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