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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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선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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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가 정부의 ‘2019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최종 심사를 통과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은 행안부가 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효율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예산절감 등 경영효율화와 주민복리 증진이 기대되는 6개 우수 사업에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신청한 ‘부산시-양산시 하수처리장 공동이용’ 사업은 양산 동면 5개 마을의 정화조 및 마을 하수처리장을 폐쇄하고, 부산에서 일괄 처리함으로써 대신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수영강 상류부 회동수원지의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양산시도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장 폐쇄로 인한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조성 등이 공모선정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이번에 지원 받는 특별교부세를 회동상수원 보후구역 내 진행 중인 오수관로 설치사업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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