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은퇴생활 토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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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은퇴생활 토크콘서트 성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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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마련한 은퇴생활 토크콘서트 모습. (사진=부산 해운대구)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 24일 저녁 7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생활 토크콘서트 도·시·락’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락’은 “해운대 도전하라 시작하라 樂, 즐겨라”를 줄인 말이다.

이날 행사는 은퇴생활이 궁금한 신중년을 위한 행사로 은퇴설계 전문가의 효과적인 미래 설계법 안내와 은퇴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패널과 참석자 간의 질의 응답,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와 김예진 기업교육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은퇴생활설계법, 경력설계법, 재무상담, 침구의사 건강법 시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윤영진 씨가 일반인 패널로 참석해 은퇴 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우리 구민들이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신중년 미래 설계·인생 성장 프로그램인 ‘해운대 원더풀 미래대학’을 오는 5월 2일~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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