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5월 가정의 달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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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월 가정의 달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4.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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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5일까지 3일간, 원주축협 본점 야외 주차장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학성동 소재 원주축협 본점 야외 주차장에서 ‘치악산한우, 한돈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주축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줄여 치악산 한우 및 한돈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 할인과 함께 숯불구이 터를 운영한다.

1등급 한우 등심 100g 기준 6300원, 1+등급 7200원, 1++등급 8000원 등 부산물 포함 평균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한돈 역시 100g 기준 삼겹살 1880원, 목살 18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상차림비 5000원은 별도다.

아울러 시간대별로 OX 퀴즈, 노래자랑, 재능기부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악산한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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