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사회공헌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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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사회공헌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4.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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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 이해부터 체험수업 통한 공기청정기 만들기까지
지난 4월 2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한국닛산의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에서 참여 학생이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있다. 사진=한국닛산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닛산은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지역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닛산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에 한국닛산이 후원금을 지원하면서 추진됐다.

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 ‘초록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세먼지 탈출교육’은 이론과 체험 수업이 함께 이뤄졌다.

이론 수업은 미세먼지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위험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 조별 토론 시간을 마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과 대안에 대해 참여 학생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어지는 체험 수업에서는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공기 정화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미세먼지로 인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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