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평생학습관 29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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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평생학습관 29일 개관식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04.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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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고전인물 열전, DSLR카메라 사진 강좌 등 개설 예정
동대문구는 29일 오후 평생교육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평생학습관이 문을 연다.

구는 29일 오후 평생교육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은 동의보감타워(왕산로 128) 지하 2층에 자리잡고 있던 ‘동대문구 한의약박물관’이 서울한방진흥센터로 이전하며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동대문구 한의약박물관이 사용하던 공간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뿐만 아니라 동대문문화원, 문화예술단체, 동대문구의정회, 동대문구상공회 등이 함께사용한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은 전체 공간 중 총 면적 421㎡에 해당하는 공간을 활용해 대강의실(80석), 소강의실(36석), 동아리실(15석),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상반기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마이너리티 고전인물 열전 등 9개의 열린배움터 프로그램, DSLR카메라 사진 강좌 등 6개의 재능나눔학교 프로그램, 신화의 나라 코리아 등 삼인삼색 테마특강 등을 운영해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구민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며, 관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설치는 평생학습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의견을 반영해 구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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