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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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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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적 강점과 명문 학군 ‘눈길’
방배그랑자이 석경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 7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77가구 △74㎡ 53가구△84㎡ 126가구 등 총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방배그랑자이’는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2·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들 숲을 단지 내로 연결하는 ‘천년의 숲’(가칭)도 마련된다. 강남 명문학군인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고 등도 도보거리다.

아울러 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에 걸맞는 ‘하이엔드’(High-end) 주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호텔식 동입구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일부 타입에는 오픈 테라스가 제공되며,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59㎡에도 4베이가 적용된다.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눈에 띈다. ‘시스클라인’은 환기용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환기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게 특징이다. 천장에 빌트인으로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주방에는 개별 정수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5월 2일~3일 사전 무순위 청약으로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세대 발생 시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우선적으로 계약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로 미분류된다. 이어 7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또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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