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정의 달 맞아 키즈콘서트 ‘점프’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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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정의 달 맞아 키즈콘서트 ‘점프’ 무료 공연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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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매 시스템 통해 신청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포스코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술 공연 ‘점프’를 키즈콘서트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5월 11일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두 차례 진행하는 ‘점프’는 무술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면서 벌어지는 일화를 소재로 한다.

대사가 없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언어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화려한 액션으로 무대를 채워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태권도 등 동양 무술을 포함한 액션을 펼쳐, 무협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인 4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공연에 앞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마리오네트 미니 인형극과 친환경 나만의 스틸 텀블러 만들기 등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또 포스코센터 내 아쿠아리움과 스틸 갤러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공연 관람객 대상 지하 식당가 제휴 할인도 제공한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 포스코센터 로비를 음악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이래 2015년부터 어린이와 가족으로 관객 폭을 넓혀 ‘포스코 키즈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어린이 뮤지컬을 비롯해 인형극, 발레, 합창, 매직쇼, 넌버벌 퍼포먼스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연을 무대에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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