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 대전…수도권 정비사업·민간참여 공공물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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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대전…수도권 정비사업·민간참여 공공물량 ‘주목’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4.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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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4만6427가구 분양예정…전년比 64.2% 증가
수도권 2만8099가구 작년 약2.5배↑…지방도시는 감소 예상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5월을 앞둔 분양시장은 대거 분양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과 대규모 재개발, 공공택지 등에 골고루 분양물량이 분포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청약경쟁이 치열한 대구와 분양 ‘완판’이 이어져온 세종시 등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중 전국에서 총 4만6427가구(아파트 기준, 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2016년 4만 가구(실적)를 넘긴 이후 3년만에 4만가구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아무래도 2~3년전에 비해 규제가 강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물량을 쏟아내긴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규제지역들을 중심으로 분양가 규제가 깐깐해진 만큼 잦은 일정 변경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000가구로 전체의 60.5%를 차지할 만큼 많다.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한 수준이다. 광역시도 1만700여가구로 48% 가량 증가하는 반면 지방도시는 21%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권 팀장은 “광역시 물량이 증가하긴 했지만 지방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모습이다”며 “아무래도 지난 수년간 많은 공급이 이뤄진 후 곳곳에서 공급과잉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구, 세종을 비롯해 일부 중소도시에선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나타나고 있어 분양시장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우선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총 679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 재건축해 짓는 ‘이수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 총 514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GS건설은 과천시에서 2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과천주공6단지’를 헐고 총 2099가구 규모로 짓는 ‘과천자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짓는 647가구 규모의 ‘과천제이드자이’ 등이다.

대림산업은 성남시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분양한다. 총 53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3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비수도권 주요 분양단지로는 우선 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동구 신천동에 445가구 규모의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를, 현대엔지니어링이 달서구 감삼동에서 아파트 391가구, 오피스텔 168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 현대건설도 달성군 매곡리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다사역’ 674가구를 분양한다.

광주에서는 제일건설이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에 짓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총 1556가구 중 857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부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래구 명륜동에 ‘힐스테이트 명륜2차’ 874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블록에 짓는 ‘디오션시티 더샵’을 분양한다. 총 973가구 규모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세종시 4-2생활권에 짓는 1200가구 규모의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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