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레인지, B2B 특판시장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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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전기레인지, B2B 특판시장서 두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4.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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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년比 1893% 성장, 올해 1분기에만 전년 수주량 37% 달성
쿠쿠 '초고온하이브리드인덕션레인지'. 사진=쿠쿠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쿠쿠전자 전기레인지 빌트인 사업이 쾌속 성장하고 있다. 

24일 쿠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5년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 진출해 7개 주요 건설사의 23개 현장에 지속적으로 전기레인지 빌트인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893.5%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만 전년 수주량의 37%를 달성하며 B2B 시장 입지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올해 2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신제품 2종을 선보인 바 있는 쿠쿠전자는 B2B 시장 공략으로 주방가전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실제 쿠쿠는 △서울 방배그랑자이(CIHR-D303FB) △과천 프레스티지자이(CIHR-D303FB) △송도 테크노파크AT센터(CHR-B302FB·CHR-C201FB) 등을 설치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6년 269.8%, 2017년 32.5%, 2018년 72.5% 상승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제품력을 갖춘 전기레인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B2C 시장에 이어 B2B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비롯해 더욱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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