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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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초청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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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최고은은 2014년 한국 최초로 공식초청 받아 공연을 마쳤고, 이듬해인 2015년에도 무대에 올라 음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로 3번째 초청을 받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최고은은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됐던 ‘노마드 신드롬(Nomad Syndrome)’ 수록곡들과 우리 전통가락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재해석한 ‘아리랑’, ‘뱃노래’ 등의 자작곡을 드럼, 베이스, 기타, 바이올린의 풀밴드 구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2015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는 최고은의 음악을 조니포크(Joni-Folk)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소개할 정도로 그 호소력과 개성을 인정한바 있다. '실버 헤이즈'의 디렉터인 말콤 헤인즈(Malcome Haynes)는 2017년 한국 방문시 ‘최고은처럼 숨은 뮤지션을 찾으러 왔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197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음악축제이다. 6월 마지막 주 영국 남서부 써머싯 주 워시팜(Worthy Farm)에서 5일간 1000여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년 17만 5천명 이상이 전세계 각지에서 모여든다.  축제기간 동안 음악 외에도 춤, 연극, 서커스, 캬바레 및 기타예술을 선보인다.

실버 헤이즈 존 오프닝 무대를 받은 최고은은 “어릴 적에 꼭 한 번 놀러가고 싶었던 축제인데 음악인으로서 3번째 참여하게 되어 깊이 감사를 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하여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라며, “또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나기 전 출정식의 의미로 단독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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