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고령사회 치매예방 관리방안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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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고령사회 치매예방 관리방안 연구’ 착수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4.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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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치매예방 관리방안 연구’ 착수 (사진=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치매예방과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치매와 관련한 중앙정부와 수원시의 정책을 비교하고, 현재 수원시 치매 관련 시설과 예산 현황을 검토 중앙정부의 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원시만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의원들은 향후 수원시에서 시행중인 치매관련정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사례 분석과 조사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원시 치매 조기예측과 관리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는 문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재광, 이현구, 한원찬, 이철승, 최인상, 조문경, 황경희, 장미영, 이희승, 김호진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노인인구와 치매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하는데 우리 사회가 이에 대한 충분히 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단체는 수원시가 치매안심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조기예측과 관리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를 파악하고 수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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