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공공부문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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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공공부문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추진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4.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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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왼쪽) 한국감정원 원장이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감정원은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전자계약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감정원은 국유재산에 대한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국유일반재산 관리 혁신에 힘을 보태며 전자계약의 편의성과 안전성에 대한 민간체험을 확대시킬 수 있어 대국민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자료제공 △온비드·공공재산 관리 등 부동산 거래 관련 전자계약 활성화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지속성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부문 전자계약 활용의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이는 전자계약 활성화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전자계약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각종 업무 수행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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