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합동 소방훈련 실시…'본부 사무실은 일상이 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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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합동 소방훈련 실시…'본부 사무실은 일상이 화재예방!'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4.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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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훈련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사시 직원들의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상수도사업본부 청사에서 약 200여명의 전 직원이 모인가운데 남부소방서 도화119안전센터와 함께 ‘2019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청사 2층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피난훈련, 응급구조, 화재진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상의 화재상황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 전파, 긴급피난, 응급구조 및 초기 화재진압능력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형건물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동소화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화재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극대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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