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령자 복지주택 전국 최다 선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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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령자 복지주택 전국 최다 선정 기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4.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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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가 65세 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23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 출생・고령화 사회를 맞아 국토교통부 주거 복지로드맵에 의거 ‘22년까지 전국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저층에는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시니어 카페 등으로 구성 된 2000㎡이하 노인복지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택에는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세면대, 욕실 미닫이 출입문 등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매년 1000호씩, 총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강원도는 올해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3개소에 340호를 지난 3월 공모 신청했으며,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하여 공모가 확정되면,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여 빠르면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원도는 “현재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5개소 560호, 효도아파트 2개소 200호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자복지주택 및 효도아파트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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