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
상태바
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4.23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자원봉사 범도민 생활화를 도모하고, 사회지도층의 참여와 나눔의 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9 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을 진행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서약식은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9 철원군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에 일환으로 4월 23일 10시 철원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을 통해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갈 것에 대한 협약과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진익태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서약식과 봉사활동에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사랑과 정을 나누는 사회문화가 정착되고, 나눔과 봉사로 풍요롭고 행복한 철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 문경훈 철원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장, 철원군산림조합장 및 철원자원봉사운영위원회 등 사회지도층 15여명이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이날 서약식을 마치고 어르신들게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