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토요일 남동구 중앙공원 일대에서 공무원 및 동물보호명예감시원 15명이 동물보호 및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관리 강화에 대한 관심과 민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그리고 홍보물을 배부해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동물등록, 반려견과의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반려견과의 외출이 빈번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과의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여부, 배설물 수거 이행 여부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구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서 봄, 가을 캠페인을 실시해 반려견 소유자의 법적 준수사항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