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 유공자와 시설 및 단체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와 함께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로서 시설 이용자들의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더불어 누리는 연수구를 만들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을 다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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