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 크루즈 터미널 개장 대비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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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 크루즈 터미널 개장 대비 환경정화 활동 전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4.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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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항 기념 환경정화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3일 오전 크루즈 터미널 일대에서 연수구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 및 17사단 102연대 맹호부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김성해 연수구의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박성원 102연대 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앞으로 다가온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기념하며, 크루즈 터미널 개장식 행사장 주변과 당일 행사에 이용될 임시주차장 일대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크루즈 터미널 개장 당일 개장식과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인천항 이미지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오는 26일 개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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