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9년 상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실업자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송도스마트밸리, 인천테크노파크, 남동산업단지 소재 기업 등과 연계해 인천시 군․구에서 열리는 채용 행사 중 최대 규모인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타로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을 제공하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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