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석 전석 무료, 예약은 4월 25일까지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소은주 밴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은주 밴드는 재즈, 블루스, 포크의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 실력파 가수로, 서울 홍대 인근에서 인디 밴드로 활동하며, 특히 지난 2015년 KBS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탑밴드 시즌 3에서 8강까지 올랐던 뮤지션이며,외국의 에바 캐시디 풍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린다.
이날 공연은 130석 전석 무료이며, 예약은 4월 25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를 친구로 등록한 후 메시지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예약자가 선정된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퇴보해가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7년 10월 개관한 시설로, 각종 공연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상시 개최하고 있다.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실력 있는 밴드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동두천시와 경기북부권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