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지역경제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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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지역경제 챙기기 나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04.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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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화폐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여 조합원들과 힘을 합친다.

23일 조합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카드형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가 본격적으로 발행됨에 따라 조합원 명절 선물 및 창립총회 선물을 ‘광주사랑카드’로 대체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화폐 조기 정착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일으켜 중소 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챙기기’를 추진하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차별화된 시책 사업을 발굴, 추진 중이다.

김순미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광주사랑카드’가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를 바란다”며 “1천여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 지역경제를 먼저 챙기고 광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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