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어서울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또 기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등 올바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승객은 항공기 착륙 전 캐빈승무원들이 모금 활동을 할 때 전용 봉투에 후원금을 넣고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사소한 노력이지만 좋은 기부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모금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