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미마을, 2019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민간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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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미마을, 2019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민간기관 선정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4.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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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수미마을 교육장 전경 사진=수미마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수미마을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선정하는 '2019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민간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양평 수미마을이 유일하다

청년귀농 장기교육은 청년귀농귀촌수요자를 대상으로 창농에 필요한 현장 경험과 전문가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한 청년 귀농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6개월 장기교육이다.

교육은 작목 직접 재배를 통한 영농 기술 교육 및 실제 복합농업활동과 농촌생활을 통해 직접 학습 교육을 진행한다. 

2019년도 청년귀농 장기교육 민간교육기관에 신규로 선정된 기관은 총 7개다. 2018년 기 선정된 5개 기관까지 총 12개 기관이다.

2019년 수미마을 청년귀농 장기교육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이 제시된다.

장기교육은 △‘농촌에서 창농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농촌과 농촌 공동체에 대한 이해 △귀농·귀촌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 농업과 농사에 대한 이해와 실습,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 △농촌관광과 체험에 대한 이해 △농업·농촌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실습 △6차 산업에 대한 이해 △창농 사업계획 및 경영에 대한 이해와 계획 수립 △지역과 행정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 등 6개월 간 600시간 △일주일에 3일 합숙하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 후 바로 귀농할 수 있는 청년들을 모집한다.

교육 수료자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5점을 부여받게 된다.

2019년 변경된 시행지침에 의해 청녕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와 청년귀농 장기교육 수료자만이 5점 가점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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