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사전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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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사전협의체 회의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4.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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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라피아 광장조성 관련 활성화 방안과 위원회 운영 논의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사전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한국도자재단)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천세라피아 도자지원센터에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사전협의체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조성에 앞서 환경과 문화관련 전문가들이 세라피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새롭게 조성되는 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오픈에 앞서 이천 시민 및 경기도민들이 세라피아 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세라피아 활성화 방안, 공예주간과 비엔날레 행사 운영방안, 위원회 구성범위와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성수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부위원장, 김인영 건설교통위 위원과 조성원 이천문화원장, 남진영 한국도예고등학교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최갑수 한국예총이천시지회 회장 등이 참석, 이천세라피아 운영과 국제교류광장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감하고 다음 달 예정된 ‘공예주간행사’ 기간 중 2차 회의를 갖고 더 많은 내용과 아이디어로 구체적인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천세라피아는 다음 달 완공되는 세계도자센터 국제교류광장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도자예술 전시, 체험, 작가들의 교류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지속해온 이천세라피아를 시민 및 도민들이 더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회의를 통해 도출되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종합하여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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