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체 활동분야 40개, 네트워크 구축분야 3개 선정
상태바
경기도, 공동체 활동분야 40개, 네트워크 구축분야 3개 선정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4.23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역별간담회, 역량강화교육, 공동체 활동 통해 당면한 현안 스스로 해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는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구축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118건(공동체활동 108개‧네트워크 구축 10개)의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공동체 활동분야 40개와 네트워크 구축분야 3개 등 총 43개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9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43개 청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원받은 사업비와 지역 사회의 자원을 십분 활용해 공동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43개 청년공동체들은 모임 당 최대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도비 1억7천만 원으로 도는 다음달 18일 ‘회계 및 공동체 이해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간담회,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청년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고,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당면한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해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제출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높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