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농업 유관기관, 풍년농사지원 일손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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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농업 유관기관, 풍년농사지원 일손돕기 지원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4.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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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 가져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농업 유관기관은 의왕시 초평동에서 ‘2019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온 국민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이라는 부제 아래 영농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과 의왕농협 주부대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및 농협 IT전략본부에서는 초평동 농촌경관지의 핑크뮬리 식재 및 관수작업, 농경지 주변의 폐비닐 수거를 맡았고, 의왕농협에서는 친환경 무농약 우렁쌀단지 볍씨파종 모판작업을 실시하여 바쁜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의왕농협 주부대학은 마을 및 왕송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버려진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정영현 우렁쌀연구회 회장은 “시와 농협에서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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