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22일 제343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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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2일 제343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돌입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4.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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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3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돌입 (사진=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승인안 1건, 의견청취 4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특위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이종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조례안’, 시에서 제출한 ‘수원시 청년배상 지급 조례안’,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이 접수됐다. 

각 상임위에서는 접수된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하고 탑동 시민농장, 수원시티투어 체험, 고등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현장, 환경관리원 쉼터 등 시민들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명자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 등 기초의회 차원의 권한 확보를 위해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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