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24일부터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지난 20일 신정호에서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최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친수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회장,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열린 이번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에서 담아 온 성수를 온천수에 합수, 동상을 닦는 행사다. 이순신 장군의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용맹을 아산시가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 난타팀의 축하 공연, 제례, 합수식, 크레인을 이용한 친수식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
오 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하나인 충무공의 동상 친수식을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아산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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