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847가구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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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847가구 5월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4.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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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터미널·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도보 이용 가능
광주 화정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광주 서구 화정동 23-27 일원에 고급 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2개 블록 내에 지하 4층~지상 39층 (총 8개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가구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맞은 편으로 광주유스퀘어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여기에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도 인접해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 병의원 약 120개가 몰려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광주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갖춘 광주천과 발산근린공원, 5·18기념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가까이에 종사자 7700여명에 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비롯해 인근으로 광주광역시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과 메디컬스트리트가 형성돼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접한 북측 광천동 일대 42만6380㎡ 부지에 약 5700가구가 조성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광천동 60번지 일대에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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