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스마트시티 청년 예비창업가에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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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스마트시티 청년 예비창업가에 ‘최대 1억 지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4.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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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를 가지고 있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발명진흥회는 스마트시티 분야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기술·경영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데모데이, 창업클럽, IR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창업가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준호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산업 전반의 체질 변화로 인해 노동력 수요 및 일자리의 급감이 예상된다”며 ”발명진흥회는 새로 발생하는 융합기술과 산업구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신청은 5월 7일 18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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