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 운영 과정의 투명성 확보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개최된 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여 혁신교육지구 운영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교육공동체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방용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학교장, 시의원, 지역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 계획에 대하여 공유를 하고, ‘오산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발판은 지역사회, 학교, 학부모의 소통과 협력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어 지난 8년간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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