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림산업이 성남시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대림산업이 오는 5월 경기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최고 29층, 39개동으로 조성된다.

총 5320가구 규모며 이중 전용면적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 등 232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에 위치한다. 단남초등학교와 금상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인근에 중·고등학교도 다수 분포돼 있다.

단지 내 조경 면적 비율은 40%가 넘는다.

 대림산업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65-5 신동아파라디움상가 2층에서 분양 정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되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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