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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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4.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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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드론 등 5G B2B 서비스 사업화 준비 성공적으로 이끌어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및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 부사장은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등 국산 장비 제조사와 협력, 5G 장비의 국산화를 확대하는데 앞장섰다. 또 벤타VR(가상현실), 삼지전자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5G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 △영상전송솔루션 △중장비 원격제어 기술 △자율주행차 실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5G B2B(기업 거래) 서비스 사업화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사장은 1984년 LG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 입사해 1994년 LG그룹을 거쳐 1999년부터 LG텔레콤에 합류했다. LG유플러스에서 4G사업추진단장, 모바일/홈 사업총괄, 서비스 개발총괄 등 주요사업 핵심 부서장을 거치며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G 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이끈데 이어, 기업부문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5G B2B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최주식 부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린 만큼 여러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5G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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