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VOD(주문형 비디오)를 소개하고 추천해주는 프로그램 ‘tv 픽’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v 픽은 △일주일 동안 화제작을 리뷰하고 베스트 프로그램을 추천 △몰아보기 추천작 소개 △제작현장 이야기 코너로 구성되면 신작부터 이전 명작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하고 제작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화제작 리뷰와 베스트 타이틀 추천은 1시간 매출 40억원 완판 신화의 쇼호스트이자 공중파 방송 예능에서 활약 중인 MC 이민웅 씨가 추천하는 인기작 VOD 코너다. 시청포인트와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B tv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소설가 김중혁 씨가 진행하는 ‘영화당’과 씨네21 주성철 편집장과 영화 마니아이자 방송인인 오상진 씨가 진행하는 ‘무비빅’으로 영화 가이드프로그램에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v 픽은 B tv가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전문성과 차별성으로 TV콘텐츠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이은 서비스다. 국내 유일의 TV 다시보기 VOD 추천 프로그램이다. 또 타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제작 현장 이야기 코너 등 내용과 형식에서 가이드프로그램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tv 픽은 B tv 800번과 50번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에 새로운 방송이 업데이트 된다. TV다시보기 메뉴를 통해 해당 VOD와 연계된 타이틀을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tv 픽은 최근 TV프로그램 내용도 발빠르게 따라가야 하는 대상이 되고 있는 트렌드와 국내 퀄리티 있는 드라마 장르물이 많이 공급되는 환경 속에서 기획됐다”며 “정주행 몰아보기 시청이 증가하는 소비 형태에 맞춰 쉽고 편하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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